정경훈 회장, 2027년 운영 방향 제시…평생교육원 활성화·대외협력 확대·재정자립 제고

한국식품기술사협회가 인공지능(AI) 확산에 대응해 식품기술사 전문교육을 강화하고, 회원의 현장 경험을 정부 과제와 기술용역 사업에 활용하기로 했다.
평생교육원을 활성화하고 산업계·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넓히는 한편, 전문용역팀 운영을 통해 협회의 재정자립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한국식품기술사협회(회장 정경훈)는 지난 10월 31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대명 SONO타워 2층 강당에서 회원 10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3회 정기이사회와 임시총회, 신입회원 환영회를 열고 내년도 주요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AI 확산에 식품기술사 역할은…특별세미나서 역량 강화 논의
임시총회에 앞서 장웅택 식품기술사가 AI 특별세미나 강연에 나섰다. 참석자들은 AI 기술 확산으로 달라지는 식품산업 환경을 살펴보고, 이에 대응할 식품기술사의 역할과 전문역량 강화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열린 신입회원 환영식에서는 신입회원 6명이 협회 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협회는 새로운 전문인력의 참여가 회원 간 교류를 넓히고 협회 활동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했다.
평생교육원 활성화…대외협력 넓히고 기술용역 사업 발굴
정경훈 회장은 2027년 협회 운영의 핵심 과제로 평생교육원 활성화, 대외협력 확대와 정부 과제 수행, 전문용역팀 운영을 통한 재정자립도 제고를 제시했다.
협회는 급변하는 식품산업 기술환경에 맞춰 전문교육 기능을 강화하고, 산업계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식품기술사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정부 과제와 기술용역 사업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정 회장은 “기술사 한 분 한 분이 협회의 진정한 주인이 되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집행부가 늘 곁에서 발로 뛰겠다”며 회원 중심의 협회 운영과 식품기술사의 사회적 역할 확대 의지를 밝혔다.
신입회원과 선배 기술사 교류…식품안전 향상에 전문성 보태
총회가 끝난 뒤 참석자들은 인근 음식점으로 자리를 옮겨 교류를 이어갔다. 협회는 참석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프랑스산 와인 세트를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정기이사회와 임시총회는 AI 시대에 대응하는 식품기술사의 전문역량 강화 필요성을 공유하고, 협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식품산업 발전과 식품안전 수준 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