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시생산 등 기술 검토 참여…식품진흥원, 소비기한·수출물류 시험 지원

매일식품이 탈지대두 기반 식물성 단백 농축액과 국산콩 한식간장을 활용한 B2B용 복합 소재 2종을 개발하고 익산공장에 양산 기반을 구축했다.
CJ제일제당은 기술협력 기업으로 참여해 시생산 등 기술적 검토와 수출용 K-소스 제품에 대한 소재 활용 가능성을 살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매일식품㈜의 식물성 단백 소재 개발과 수출용 소스제품 활용 가능성 검토를 위해 CJ제일제당이 참여하는 공동기술개발 과제를 기획·지원했다고 밝혔다.
소재 개발부터 양산 준비까지…매일식품 기술 경쟁력 강화
이번 과제는 매일식품의 소재 개발 역량과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개발 소재를 수출용 소스제품에 활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기 위해 추진됐다.
매일식품은 탈지대두 기반 식물성 단백 농축액과 국산콩 한식간장을 활용해 B2B용 복합 소재 2종을 개발했다. 제조공정 최적화와 생산체계 정비를 통해 익산공장의 양산 기반도 마련했다.
CJ제일제당은 공동기술개발 과제의 기술협력 기업으로 참여했다. 시생산 등 기술적 검토를 수행하고, 개발된 식물성 단백 소재의 수출용 K-소스 제품 활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소비기한·수출 유통환경 평가…후속 사업화 연계
식품진흥원은 개발 소재의 상용화와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소비기한 평가와 수출환경을 고려한 유통·물류시험을 지원했다. 앞으로 제품 홍보 등 후속 사업화 과정을 연계해 시장 진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번 사례는 중소 식품기업의 소재 개발에 대기업의 기술협력을 연계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중소기업의 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소재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함으로써 대·중소기업 간 기술협력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사례는 식품진흥원의 주도적인 지원 아래 중소 식품기업의 소재 개발과 국내 식품 대기업의 기술협력 참여를 연계한 공동기술개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 식품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기술개발 지원을 확대하고, 개발 소재의 활용 가능성을 높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