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할랄·비건 수출, 인증부터 유통까지…현지 전문가가 짚는다
[행사] 할랄·비건 수출, 인증부터 유통까지…현지 전문가가 짚는다
  • 김현옥 기자
  • 승인 2026.10.15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품연, 11월 5~6일 코엑스서 현장 맞춤형 교육
인니·UAE 할랄 규제부터 미국·중국 비건시장 진출 전략까지

국내 식품기업이 할랄·비건 시장 진출에 앞서 점검해야 할 국가별 인증과 규제, 유통시장 정보를 현지 전문가에게 직접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인도네시아·아랍에미리트(UAE)의 할랄 제도부터 미국 대형 유통망의 K-비건 식품 진입 기회, 중국 비건시장 수출전략까지 실무 중심으로 다룬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현동)은 오는 11월 5일과 6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6년 현장 맞춤형 할랄·비건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해외식품인증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주요 해외시장의 현지 전문가를 초청해 수출을 준비하는 기업에 시장별 인증요건과 규제, 현지 유통환경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5일 열리는 할랄 교육은 인도네시아와 UAE 시장 진출에 초점을 맞춘다. 현지 할랄 제도와 주요 규제사항, 기업 대응전략을 소개하고, 할랄식품 제조 시 유의사항과 인증 취득 실무를 안내한다. 해외식품인증지원센터의 기업 지원사업도 함께 설명한다.

6일 비건 교육에서는 미국 대형 유통망의 관점에서 K-비건 식품의 시장 기회와 규제 장벽을 살펴보고, 중국 비건시장 동향과 수출전략을 공유한다. 최신 비건 트렌드와 인증 절차를 비롯해 대체식품 기술혁신, 지식재산(IP) 전략 등도 다룬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과 관계자는 해외식품인증정보포털 공지사항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이현성 식품연 K-푸드수출지원센터장은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국가와 시장별로 다른 인증과 규제, 유통환경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국내 식품기업이 할랄·비건 시장에 대한 이해와 수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실질적인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