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수산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9월 29일 미국 워싱턴 D.C.와 10월 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재외공관 국경일 기념행사와 연계해 현지 외교·정책 관계자 등 17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프리미엄 수산식품 홍보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9월 29일 미국 워싱턴 D.C. 국립초상화미술관에서 열린 국경일 행사에서는 미 의회 관계자와 외교사절 등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전통주를 곁들인 K-씨푸드 안주’를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전복·넙치 물회와 넙치 타르타르 등 현지 취향을 반영한 핑거푸드 코스와 함께 수산물 수출통합브랜드 ‘K-FISH’ 홍보관을 운영해 한국 수산식품의 맛과 품질을 알렸다.
이어 10월 1일 프랑스 파리 주OECD대표부 국경일 리셉션에서는 38개국 대사단 등 글로벌리더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해조류를 비롯한 다양한 한국 수산식품을 소개했다. 현지 셰프의 쿠킹쇼를 통해 미역국, 훈제굴 카나페, 감태 주먹밥을 즉석에서 선보이고, 해조류 가공식품도 함께 전시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파리 행사에 참석한 OECD 주재 외교 관계자는 “다시마와 미역, 훈제굴 등 한국 수산물이 카나페나 수프로 고급스럽게 조리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라며, “칼로리가 낮고 영양도 풍부해 유럽 미식가들과 친환경 소비자들에게 아주 매력적인 식재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aT는 이번 행사에서 확인된 글로벌 주요 인사들의 반응을 토대로 미주 및 유럽 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화하고, 현지 유력 바이어 연계 및 유통망 시범 판매 등 후속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미국과 유럽의 심장부에서 열린 국경일 외교 무대를 통해 각국의 리더들에게 K-씨푸드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현지 소비자의 취향과 식문화에 맞춘 프리미엄 한국 수산식품의 미국·유럽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